음식 2

강화도 고인돌카페 고인돌크림라떼,크룽지 먹고왔다

우리는 강화도를 좋아한다결혼전에는 자주 갔었는데결혼하고 해외여행 한번 갔다가 오니국내여행은 시시해져서 돈모아서 해외로 가고 싶더라간만에 강화도에 왔는데 눈도오고 날도 추우니카페 데이트를 하기로 정했다깔끔한 외관의 고인돌카페이름만 보고는 좀 오래됬거나나이든 사람들이 자주 갈것 같아서갈까 말까 조금 망설였지만 잘 온것같다문 옆에 코끼리사진디자인이 깔끔하고 좋다입구 들어가서는 바로 빵이 진열되어있고그 뒤로 주문할수있는 카운터가 있다오늘은 사람이 없어서 조금 민망했지만대신 너무 한적 쾌적해서 좋아보였다이맛에 외곽 카페 오는건가보다서울 카페에서 한잔 마시려고 하면너무 복잡해서 빨리 마시고 나가야 할것같은 기분..아니면 복잡스러워서 어지러워서 나가고 싶거나..먼저 크룽지처음 먹어봤는데 크로와상을 납짝하게 압착해서누..

음식 2025.01.27

마라탕 입문 했을때가 생각난다

마라탕이 처음에 한국에 들어왔을때는 관심도 없었다 그저 유행타고 없어질 그런 음식인줄 알았기 때문이다 훠궈는 몇번 먹어보았지만 별로 내 스타일이 아니였다 그래서 마라탕도 별로 맛이 없을것이라 생각 했었다 배달알바를 하던 어느날 마라탕이 먹고 싶어지게 되었다 픽업을 기다리는 동안 조리하는 냄새를 맡게 되었는데 얼큰한 냄새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이 사진들은 동네에 있는 마라탕집에서 픽업해와서 찍은 사진인데 마라탕은 여기것 아니면 안먹는다 맛있는것도 맛있는거지만 내 자체가 한번 맛있는곳 찾으면 굳이 다른곳 안찾는 스타일이다 한동안 중독적으로 일주일은 내내 먹어서 휴지기를 갖게 되었다가 최근에 또 마라병에 도져서 시켜먹었던 마라탕 맵기는 불닭정도 될듯 하다 구성은 마라탕 본체랑 단무지 정도를 주는데 사장님께..

음식 2021.01.10